2007년 10월 10일 수요일

22년간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느 어느 직공가족

인도의 UP주 바라나시 Lohta마을에선 많은 주민들이 직조일을 하며 그들의 생계를 이어나가고있다. 하지만 전기 배틀기가 도입되고 이들을 대체할만한 중국의 값싼 제품이 대거 수입되면서부터 직공산업은 점점 쇠퇴해가고 있으며 그들의 일거리 또한 점점줄어들어 그들의 생계가 더욱더 악화되고있다.
이제 이일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주민들은 충분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결핵감염으로 인해 고통받고있다. 이들은 지독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이들을 책임져야할 주정부는 최소한의 의료 서비스조차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인도 사회에 만연한 공무원들의 부패는 공공건강정책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기에 이들을 더욱더 힘들게 하고있다.
14살때부터 직조일을 시작한 마무달 하산씨는(36) 지난 22년째 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다. 직조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던 어느날 갑자기 고열과 기침과 함께 피를 토해내자 병원을 찾아간 그는 결핵감염 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올해 들어 증세가 더 심각해졌지만 그는 엑스레이를 찍어볼수도 제대로된 치료조차 받을수가 없다. 그는 병세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아 일주일에 오직 2~ 3일만 일을하고 하루에 50루(약1150원)을 번다. 그의 아내 압사나씨(30) 또한 10살된 아들 사디크와 사리에 수를 놓는일을하는데 보통 3일 작업을 하면 40루피(약1000원)를 받을수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수입으론 하루하루 끼니를 있는것 조차 어렵고 제대로 된 진찰한번 받기엔 턱없이 모자라다. 이러한 상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정부로부터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고있다. 그들은 정부 복지정책 뿌리깊은부패의 희생자들이라고 볼수있다.
마무달씨는 정부에 지정한 빈곤한계선 아래에 있다고 확인된 사람들에게만 제공되는 BPL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시장가격보다 싼값에 곡식을 판매하는 정부의식량배급소PDS(public distribution shop)를 이용할수가 없다. 마무달씨는 BPL카드를 받을수 있도록 마을 이장에게 요청을 했지만 이장으은 BPL카드를 지금은 이용할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거절했다 . BPL카드의 제한적분배와, 5년동안 지정된 유효기간등의 미흡한 정책운영때문에 무마들 같은 시급하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정부의 복지정책 혜택을 받는 것을 더욱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월 6일 마무달씨는 진통중인 아내를 데리고 인근의 보건소를 찾았지만 병원에선 보건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salined drips 주사를 맞았을뿐 그 누구도 그녀를 돌봐주지 않았다. 아기의 분만이 가까워져 그녀는 지속적인 간호가 필요했지만 저녘에는 일하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그누구도 그녀를 돌봐주지 않았다. 마무달씨는 다른 조취를 취할 방도가 없었기에 어떠한 치료도 없이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후에 압사나는 여자 아이를 낳았는데 태어난지 6시간만에 사망하고 말았다.
지난 5월 마무달씨를 포함한 50명의 위버들은 ICICI은행의 후원을으로 진행되는 의료보험 정책에 보건증을 받을수 있도록 신청한 적이있다. 마무달씨가 은행의 사무실에 찾아가 보건증의 발급에 대해 문의를 했지만 이들은 모든 서류가 갖추어 져야만이 발급될수 있다는 말만 할뿐이었다. 보건증을 신청한 50명중에 발급받은 이들은 오직 4명뿐이었다.
마무달씨는 더이상 어떻게 자신의 가족들을 돌봐야할지 막막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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